소방청 "최 용산소방서장, 상황 적극 관리" 입장
보도국 2022. 11. 9. 19:57
소방당국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입건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해 참사 당시 지휘와 상황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오늘(9일) 브리핑에서 "최 서장이 현장에서 200m 거리의 이태원파출소에 대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로부터 공동 대응을 요청받고 출동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이 판단은 상황실에서 했다"면서 "용산서장은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서장이 순천향대병원을 임시 안치소로 지정한 것이 적절했는 지를 놓고서는 "현장 질서유지를 위해 가장 가까운 곳을 지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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