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티켓 파워에 웃는 흥국생명, 휴일 홈경기 매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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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34)이 배구팬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오는 13일 인천 삼산체육관 주말 첫 홈경기 좌석 예매가 전체 5800석 중 5000석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김연경은 홈경기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서도 배구팬을 불러모으고 있다.
김연경의 지하철 삼산체육관역 안내 멘트를 시작으로 체육관 입구에서는 배구단 로고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현수막이 팬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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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인천 삼산체육관 5000석 판매
5000명 이상 입장, 2018~19 후 처음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34)이 배구팬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오는 13일 인천 삼산체육관 주말 첫 홈경기 좌석 예매가 전체 5800석 중 5000석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어웨이쪽 일부 좌석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예약 진행과 현장 판매를 감안하면 인천 첫 주말 홈경기는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구단을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 집계에 따르면 5000명 이상 관중이 입장한 경우는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이다.
김연경은 홈경기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서도 배구팬을 불러모으고 있다.
흥국생명은 팬 맞이에 앞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경의 지하철 삼산체육관역 안내 멘트를 시작으로 체육관 입구에서는 배구단 로고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현수막이 팬들을 맞이한다. 인생네컷, 선수 포토존, 도드람과 쇼핑엔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삼산체육관은 다른 배구장에서 볼 수 없는 스카이박스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친구, 회사 동료들과 함께 구단이 제공하는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배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계속해서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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