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3분기 영업익 47억···전년比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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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043610)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7억 4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740억 2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6% 올랐다.
지니뮤직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3분기 신규 사업인 공연사업 실적이 반영되고 음원 유통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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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연사업 이끌며 밸류체인 확장 중
지난해 인수한 밀리의서재와 시너지도
지니뮤직(043610)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7억 4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740억 2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6% 올랐다.
지니뮤직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3분기 신규 사업인 공연사업 실적이 반영되고 음원 유통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은 지난 7월부터 KT그룹 공연사업을 이끌고 있고 KT그룹 내 분산된 공연 인프라를 통합해 공연 투자, 기획, 유통, 송출로 이어지는 공연 밸류체인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수한 밀리의서재도 KT그룹 시너지를 통해 경영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은 지난달 밀리의서재와 공동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를 공개했다. 추후 오디오콘텐츠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적재산(IP) 가치사슬 확장을 통해 'KT미디어그룹' 시너지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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