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내년 3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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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다.
청주대는 내년 3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LG유플러스와 '메타버스 플랫폼(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내 대학들이 입학식 등 일회성 이벤트 형태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거나, 단과대 차원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운영했으나, 이번 플랫폼은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구축돼 학생들은 실제와 가상 공간에서 동시에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청주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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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다.
청주대는 내년 3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LG유플러스와 '메타버스 플랫폼(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내 대학들이 입학식 등 일회성 이벤트 형태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거나, 단과대 차원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운영했으나, 이번 플랫폼은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구축돼 학생들은 실제와 가상 공간에서 동시에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청주대 측은 설명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학생들은 실제 수업을 받는 건물과 똑같이 구현된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랜선 도서관 이용, 동아리 활동, 버스킹 공연, 상담실 이용 등이 가능해 진다.
또 가상의 미국 뉴욕의 거리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여행계획을 짜는 등의 일도 할 수 있다.
청주대 관계자는 "예비 대학생과 지역 주민 등 외부인들도 청주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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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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