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 풍산개 논란 해명에 "개와 국민에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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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풍산개 파양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떠나보낸 비정함은 풍산개와 국민에게 큰 상처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풍산개들을 가족처럼 생각했다면, 근거 규정 미비와 같은 말은 쉽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며 "풍산개들에게 사랑을 쏟아준 것에 대해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는 말 역시 해선 안 될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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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풍산개 파양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떠나보낸 비정함은 풍산개와 국민에게 큰 상처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구두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풍산개들을 가족처럼 생각했다면, 근거 규정 미비와 같은 말은 쉽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며 "풍산개들에게 사랑을 쏟아준 것에 대해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는 말 역시 해선 안 될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반려동물이 아닌, 단순한 대통령기록물로써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풍산개 반납 배경을 근거 규정 미비로 지목하면서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536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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