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북한 도발 규탄‥"폭주 대가 가볍지 않을것" "즉시 멈춰야"

박윤수 yoon@mbc.co.kr 2022. 11. 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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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여야가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쯤 되면 '습관성' 도발"이라면서 "무력 도발과 협박으로는 그 어떤 것도 손에 쥘 수 없음을 북한에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은 북한의 무력을 위시한 협박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협박으로는 김정은 정권의 안위를 결코 담보할 수 없음을 북한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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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여야가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쯤 되면 '습관성' 도발"이라면서 "무력 도발과 협박으로는 그 어떤 것도 손에 쥘 수 없음을 북한에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은 북한의 무력을 위시한 협박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협박으로는 김정은 정권의 안위를 결코 담보할 수 없음을 북한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폭주에 대한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 한반도 평화를 꺠는 도발을 즉시 멈추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은 국제사회의 불신을 더욱 깊게 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 외에 고립을 벗어날 길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후 3시 31분 쯤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536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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