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 선임

안경남 기자 2022. 11. 9.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 우승으로 내년 K리그1(1부) 승격에 성공한 광주FC가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가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노 대표이사는 "2023시즌 K리그1로 복귀하는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성적과 흥행, 후원 확보 등 구단을 위해 궂은일도 주저하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광주FC 노동일 신임 대표이사. (사진=광주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 우승으로 내년 K리그1(1부) 승격에 성공한 광주FC가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가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광주는 이날 광주축구전용구장 시청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노 대표를 6대 구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노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기부와 사회공익사업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 내 인망이 두텁고, 기업계에도 다양한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광주FC의 기업 후원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FC는 최만희 전 대표이사 사임 후 사무처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구단의 경영 혁신을 위해 대표이사 선임을 조속히 해달라는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다.

노 대표이사는 "2023시즌 K리그1로 복귀하는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성적과 흥행, 후원 확보 등 구단을 위해 궂은일도 주저하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