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프간 등 10개 저개발국에 관세 혜택

조준형 2022. 11. 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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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프가니스탄 등 저개발국 10개국에 대해 관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중국 언론 펑파이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내각인 국무원은 지난 2일 발표한 고시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베냉, 부르키나파소, 기니비사우, 레소토, 말라위, 상투메프린시페,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등 10개국 생산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10개국에 대해서는 과세 대상 중 98%의 품목에 대해 수입 관세 영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국무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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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카불서 아프간 외교장관 만나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등 저개발국 10개국에 대해 관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중국 언론 펑파이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내각인 국무원은 지난 2일 발표한 고시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베냉, 부르키나파소, 기니비사우, 레소토, 말라위, 상투메프린시페,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등 10개국 생산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10개국에 대해서는 과세 대상 중 98%의 품목에 대해 수입 관세 영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국무원은 밝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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