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원장 “정치검찰의 압수수색, 이재명 망신주기 위한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망신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오늘(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증거물이 나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은 일반적인 절차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망신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오늘(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증거물이 나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은 일반적인 절차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은 지난달 18일 1차 준비 기일이 열렸고, 오는 22일 2차 준비 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김대현 원장은 또, “검찰은 야당의 분열도 노리고 있다”며 “이런 압박이 계속 될 경우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에 대한 사퇴요구가 나올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나 여당이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이런 검찰의 행태는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신규 확진 3천명 넘었다.."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 '웃기고 있네' 김은혜 논란에 "국회 모독이자 국민에 대한 비웃음"[백운기의 시사1번지]
- ‘깔깔 큭큭’, ‘웃기고 있네’..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윤 정부 '맨얼굴'[여의도초대석]
- 청담동 술자리, 아마 사무실에?..박찬대 “애매모호..尹 동선 밝혀야”[여의도초대석]
- '광주 도심 난투극' 외국인 중 일부 검거.."단순 시비"
- 본격 예산 국회..국비 확보 '사활'
- 박찬대 “尹, 경찰 반말 질타?..아직도 검사인줄, 유체이탈 화법”[여의도초대석]
- 청담동 술자리, 아마 사무실에?..박찬대 “애매모호..尹 동선 밝혀야”[여의도초대석]
- 野 3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대통령실 "슬픔, 정치 활용 안 돼"
- "노후산단 대개조" 김회재 의원, 특별법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