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시의회, 과대과밀 해소 등 교육방향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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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의회가 김포교육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협의회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오강현 부의장 등 시의원 8명과 백경녀 교육장, 이강수 교육과장, 조경숙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고등학교의 과대·과밀 해소를 위한 (가칭)양원고 신설 및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 신설, 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김포교육지원청의 인력 충원 필요성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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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의회가 김포교육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양 기관은 9일 오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 방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오강현 부의장 등 시의원 8명과 백경녀 교육장, 이강수 교육과장, 조경숙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생태·환경·평화교육 ▲꿈이룸학교 운영 ▲교육경비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 중·고등학교의 과대·과밀 해소를 위한 (가칭)양원고 신설 및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 신설, 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김포교육지원청의 인력 충원 필요성도 설명했다.
김인수 의장은 "2023년 시 예산 규모 축소를 우려하면서도 교육 투자는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경녀 교육장은 "김포시는 과대·과밀로 어려운 교육여건이지만 교육공동체 소통·협력으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받는 김포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기초의회와 협치를 토대로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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