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이대진 전 SSG 투수코치 영입

오장연 기자 2022. 11. 9.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이글스는 9일 이대진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대진 수석코치는 1993년 해태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LG트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 생활을 경험한 뒤 한화이글스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타이거즈에 이어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SG랜더스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칭스테프와 선수간 가교 역할 기대
한화이글스 엠블럼.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9일 이대진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대진 수석코치는 1993년 해태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LG트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 생활을 경험한 뒤 한화이글스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타이거즈에 이어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SG랜더스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

이대진 신임 수석코치는 영어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수베로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간 가교 역할 함과 동시에 풍부한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 경기 운영과 선수 관리 등 전문 분야에서도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이대진 수석코치를 비롯한 박승민 불펜코치, 김정민 배터리코치의 풍부한 리그 경험이 리그 적응을 마친 케네디 코치와 로사도 투수코치의 코칭 시스템과 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