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우수논문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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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태기식 의공학과·이현주 물리치료학과 교수팀이 최근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2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의용생체공학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태기식·이현주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립모션 센서 기반 증강현실 인지재활 훈련시스템을 위한 합성곱신경망 손동작 인식' 연구로 우수논문상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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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태기식 의공학과·이현주 물리치료학과 교수팀이 최근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2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의용생체공학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지인 'Journal of Biomedical Engineering Research'는 매년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45여 편의 논문 심사 결과, 태기식·이현주 교수팀의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관성 센서 기반 허리 안정화 훈련이 근육 활성도와 두께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일반적으로 만성 요통환자에게 나타나는 몸통 중심근육 약화는 큰 동작 운동으로 치유가 어렵고, 환자 역시 적절한 운동을 피드백 받기 어려운 점이 있다.
태기식·이현주 연구팀은 30명의 만성 허리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추적하고 정상적인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센서 및 시각적 콘텐츠를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피드백,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해 임상적 효과를 입증했다.
태기식 교수는 "센서를 통해 목적 근육을 활성화한 실시간 피드백 운동 프로그램을 4주간 적용해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요구되는 몸통 안정화 근육의 두께와 근활성도 변화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공학과 임상의 다학적 연구"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기식·이현주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립모션 센서 기반 증강현실 인지재활 훈련시스템을 위한 합성곱신경망 손동작 인식' 연구로 우수논문상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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