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심폐소생술 교육 재개·운영 등

박석희 기자 2022. 11.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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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중단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최근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2022년 마무리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한다고 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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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중단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최근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 넷째 주 토요일 온종일 등 다양한 시간대에 보건소 상설 교육장을 찾아 교육받을 수 있다. 또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생활터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개인·단체)은 산본 보건지소(031-390-8961)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군포시 관내에는 총 19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가운데 설치현황은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한다.

군포시청 전경.


◇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2022년 마무리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한다고 9일 전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달 3만1222건의 체납액고지서를 발송했으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과 함께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압류처분에 나서는 등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조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 30명에 대해서는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를 통해 명단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단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징수유예 및 분할 납부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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