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전북대 총장 선거에 8명 후보 등록…23일 선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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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치러지는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19대 총장 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8명의 교수가 입후보했다.
등록 후보로는 김건(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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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과 18일 1·2차 후보자 공개토론회
23일 합동 연설회 이후 투표 진행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오는 23일 치러지는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19대 총장 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8명의 교수가 입후보했다.
등록 후보로는 김건(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다.
후보자 등록 마감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선거 기간이 개시된다. 11일과 18일 1·2차 후보자 공개토론회와 23일 합동 연설회를 거쳐 투표가 진행된다.
논란이 됐던 투표 절차는 지난 총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3차 결선투표로 진행된다. 1차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이뤄진다. 이후에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후보자는 상위 2명으로 압축되고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앞서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됐던 이민호(치과대학)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전날 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지난 9월 임용한 신임 교수에게 축하 화환을 보낸 이 교수는 교육공무원법 선거 규정에 저촉된다는 연락을 선관위로부터 받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대학 구성원에게도 "총장 선거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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