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농수산물시장에 신속한 지원 촉구”

[KBS 대구]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늘 대구시 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신속한 재난기금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한 경찰 감식이 진행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북편 경매장이 정상 운영되며 화재 수준 이전으로 거래량을 회복하고 있고, 겨울을 앞두고 가설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해마다 반복되는 대구행복페이 할인 판매 조기 종료와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등을 지적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