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저스트절크 묻은 ‘스맨파’ 강다니엘 치명적인 말실수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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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MC를 맡으며 남긴 말이다.
하지만 그는 파이널 생방송에서 우승한 저스트절크 보다 화제를 모으는 말실수를 남기며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댄서들이 마음껏 춤추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광고주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OOO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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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시청자와 댄서들 잇는 가교 역할 하겠다”
강다니엘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MC를 맡으며 남긴 말이다. 하지만 그는 파이널 생방송에서 우승한 저스트절크 보다 화제를 모으는 말실수를 남기며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댄서들이 마음껏 춤추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광고주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OOO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이 언급한 브랜드는 5개월여간 프로그램을 지원한 브랜드가 아닌 다른 브랜드 였다. 브랜드 언급 실수 뿐만 아니라 멘트의 내용도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결국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실수라고 사죄했다. 강다니엘 측은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였다”라며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광고주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저스트 절크는 이날 파이널에서 압도적인 1위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댄서의 힘을 보여줬다. 저스트절크의 감동적인 무대 뿐만 아니라 위댐보이즈, 앰비셔스, 뱅크투브라더스까지 최선을 다하며 시청자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물했다.
댄서들의 무대와 열정은 빛이 났지만 시청률과 화제성은 그렇지 못했다. 단 한차례도 2%(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 기준) 시청률도 넘지 못했으며 대결 프로그램이었지만 최종화의 시청률은 오르기는 커녕 최저 시청률에 가까웠다. 적어도 시청률이라는 지표에서 전작이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넘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우승팀 보다 더 주목받는 강다니엘의 말 실수까지 이어지면서 ‘스맨파’는 더더욱 처참해졌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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