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정진상 자택·민주당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과 민주당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압수수색에 반발하면서 4시간 가까이 압수수색을 시도하려던 검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 야 "국면 전환용" vs 여 "법치 지켜야" 검찰 수사가 결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누자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의 국면 전환을 위한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를 온 몸으로 막아서는 민주당을 향해 법치의 문을 닫지 말라며 수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정쟁 일으킬 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사에 지장을 주고 정쟁만 일으킬 뿐"이라며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원 공화·상원 초접전' 조기 레임덕 가능성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상원은 초박빙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하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가능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 또 탄도미사일 쏴…미 중간선거 맞춰 도발 북한이 오늘 오후 3시 31분쯤 평안남도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 1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지난 5일 한미연합공중훈련에 반발하며 탄도미사일 4발을 쏜 이후 나흘 만인데,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시기를 맞춰 도발했다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 7차 유행 시작 "12월 20만 명 정점" 방역 당국이 7차 재유행이 본격 시작됐다며 이르면 12월 하루 확진자 수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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