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집무실 이전 1조' 주장에 "가짜·견강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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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비용을 모두 합치면 1조 원을 웃돈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가짜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9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실제 이전 비용은 기획재정부가 추산한 517억 원이라며, 1조 원 주장은 너무 견강부회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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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비용을 모두 합치면 1조 원을 웃돈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가짜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9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실제 이전 비용은 기획재정부가 추산한 517억 원이라며, 1조 원 주장은 너무 견강부회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실장은 국방부 청사와 외교부 장관 공관 등 후속 비용이 더 크다는 지적에 대해선, 합동참모본부 같은 건 용산에 있어도 된다며 아직 이전 계획이 결정된 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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