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풍산개 파양' 논란에 "文 비정함, 국민에게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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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키우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파양 논란에 대해 근거 규정이 미비하다는 입장을 낸 것을 두고 비정하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구두논평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풍산개들을 반려동물이 아닌 단순한 대통령기록물로 여기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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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키우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파양 논란에 대해 근거 규정이 미비하다는 입장을 낸 것을 두고 비정하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구두논평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풍산개들을 반려동물이 아닌 단순한 대통령기록물로 여기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파양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떠나보낸 비정함은 풍산개와 국민에게 큰 상처로 남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풍산개들의 입양이야말로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며, 지난 6개월 간 무상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쏟은 데 대해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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