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안심 보육환경 갖춘 열린어린이집 27곳 선정

안정섭 기자 2022. 11. 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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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9일 오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지역 어린이집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하고, 우수 열린어린이집으로 뽑힌 파랑어린이집(원장 김미화)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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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9일 울산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과 열린어린이집 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2.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중구는 9일 오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지역 어린이집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하고, 우수 열린어린이집으로 뽑힌 파랑어린이집(원장 김미화)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에는 교재 교구비와 보조교사가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중구는 앞서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9곳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7곳(재선정 21·신규 6)을 선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어린이집과 가정,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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