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사량도에서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차용현 기자 2022. 11. 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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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10시49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실종됐던 통영선적 A호(2.93t.연안자망) 선장 C씨(62)가 통영시 추도 동쪽 1.7해리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 B호가 실종자 C씨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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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8일 오후 10시49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실종됐던 통영선적 A호(2.93t.연안자망) 선장 C씨(62)가 통영시 추도 동쪽 1.7해리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 B호가 실종자 C씨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사천해경은 수색 중이던 구조대를 실종자 발견 해상으로 투입해 선장 C씨를 인양한 후 경비함정으로 통영시 삼덕항으로 이송해 통영해경에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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