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선거에 8명 출사표…23일 학내 구성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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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치르는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8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총 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종 총장 후보자는 오는 23일 학내 구성원의 휴대전화 및 현장 투표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선출된다.
여기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2명의 2차 결선투표를 통해 총장 후보자가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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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오는 23일 치르는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8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총 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자는 김건(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다.
후보들은 오는 11일과 18일 공개토론을 통해 대학 운영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교수 70%, 직원(조교 포함) 20%, 학생 10%다.
최종 총장 후보자는 오는 23일 학내 구성원의 휴대전화 및 현장 투표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선출된다.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3명이 결선투표를 치른다.
여기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2명의 2차 결선투표를 통해 총장 후보자가 뽑힌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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