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갈매역 정차 안 하는 GTX-B노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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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는 9일 임시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GTX B노선에는 인천, 부천, 서울, 남양주 등 12개 자치단체에 걸쳐 14개 정거장이 설치된다"며 "광역교통 대책에서 소외된 구리시민의 피해와 고통이 예상되는 만큼 갈매역 정차 없는 GTX B노선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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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는 9일 임시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리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왕숙지구, 구리 갈매역세권, 서울 태릉 공공주택지구 등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주택보급사업이 구리 주변에 집중됐다”며 “이 때문에 갈매지구는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고 교통량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갈매역 정차를 여러 차례 강력하게 요청했는데도 GTX B노선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향후 변경 여부를 민간사업자에게 떠넘긴 국토교통부의 결정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GTX B노선에는 인천, 부천, 서울, 남양주 등 12개 자치단체에 걸쳐 14개 정거장이 설치된다”며 “광역교통 대책에서 소외된 구리시민의 피해와 고통이 예상되는 만큼 갈매역 정차 없는 GTX B노선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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