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 공공복합시설 확충

신수정 2022. 11. 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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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에 복합업무시설과 공공시서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자양동 72-1번지 일대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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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에 복합업무시설과 공공시서 등이 들어선다.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세부개발계획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자양동 72-1번지 일대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으로, 주변에 뚝섬한강공원 등이 입지해 있으며, 강변북로 및 청담대교를 통한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 지역을 고려한 높이계획(40m이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한계선 지정, 지역내 부족한 업무시설(4961㎡)과 공공시설(524㎡)등 복합화하고 공공기여로 공공시설(스마트 정보교육장)을 도입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구역내 부족한 업무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조성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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