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다음 달 10일까지 실국장 시군 안전 담당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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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다음 달 9일까지 한달 동안 11명의 실국장별로 11개 시.
군을 한 곳씩 맡아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벌이는 실국장 시군 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실국장들은 시군별로 다중이용시설 157곳과 행사장 308곳을 대상으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점검한 후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처해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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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다음 달 9일까지 한달 동안 11명의 실국장별로 11개 시.군을 한 곳씩 맡아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벌이는 실국장 시군 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실국장들은 시군별로 다중이용시설 157곳과 행사장 308곳을 대상으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대설과 한파, 축산, 감염병, 취약계층 등 겨울철 재난안전 8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보완점과 개선점도 도출하기로 했다.
도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의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하고 위험 요인이 있을 때는 사용 금지나 주의.경고 표지판을 설치한 뒤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점검한 후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처해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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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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