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실종 60대 선장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지성호 2022. 11. 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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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통영시 산양읍 추도 동쪽 1.7해리 해상에서 숨져 있는 통영 선적 연안자망 어선(2.93t) 선장 A(61)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49분께 인근 사량도 동쪽 2.2해리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진행해 왔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실종된 해상에서 9㎞ 정도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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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하는 해경 [사천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통영 해상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통영시 산양읍 추도 동쪽 1.7해리 해상에서 숨져 있는 통영 선적 연안자망 어선(2.93t) 선장 A(61)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49분께 인근 사량도 동쪽 2.2해리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진행해 왔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실종된 해상에서 9㎞ 정도 떨어진 곳이다.

해경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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