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에 이어 에어버스 CEO도 방한…국내 기업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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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에 이어 유럽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도 방한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 쉴호른 CEO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민간 기업과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데이비드 칼훈 보잉 회장 겸 CEO도 지난 4일부터 한국을 찾아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비롯한 신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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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보잉에 이어 유럽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도 방한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어버스 한국지사에 따르면 마이클 쉴호른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에어버스DS) CEO는 오는 16일 한국을 방문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쉴호른 CEO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민간 기업과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데이비드 칼훈 보잉 회장 겸 CEO도 지난 4일부터 한국을 찾아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비롯한 신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칼훈 회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도 만나 UAM 상용화를 위한 규제 개선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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