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자들 부산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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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투자자와 부산 유망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크 장인 '컴업(COMEUP) VIP 콘퍼런스 인(in) 부산'을 1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더베이101 마린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컴업 2022 인 부산의 마지막 행사인 이번 VIP 콘퍼런스는 해외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의 생태계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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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투자자와 부산 유망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크 장인 '컴업(COMEUP) VIP 콘퍼런스 인(in) 부산'을 1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더베이101 마린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컴업 2022 인 부산의 마지막 행사인 이번 VIP 콘퍼런스는 해외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의 생태계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이번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는 125개국에 해외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2억5000만달러의 투자액을 유치한 구글스타트업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마이크 김 대표가 '창업자를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또 실리콘밸리 혁신경영 멘토링 프로그램 '10X'와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의 벤치마킹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클래스'를 운영 중인 10X 이노베이션 랩의 클라우스 뷔헤이지 대표가 '지역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초기 단계의 벤처캐피털 회사인 트랜스링크캐피털을 공동으로 설립한 GFT 벤처스의 음제훈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박진석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창업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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