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권역 초중등학생 '마리안느·마가렛 봉사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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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초중등학생들이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녹동권역 초중등 연계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전시작품과 영화를 관람하고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소록도 한센인을 위한 평생의 헌신과 희생적인 마음을 되새겼다.
마리안느·마가렛 이사장 김연준 신부는 "녹동권역 학생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희생과 봉사정신 나눔 배려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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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초중등학생들이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녹동초등학교와 녹동중학교·녹동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120여 명은 9일 도양읍 봉암마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기념관)'을 방문했다.
'녹동권역 초중등 연계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전시작품과 영화를 관람하고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소록도 한센인을 위한 평생의 헌신과 희생적인 마음을 되새겼다.
헌혈증서(1학기에 20장, 2학가에 25장) 전달식에 이어 녹동초등학생들은 영화 관람과 '소감 붙이기'를 했다.
녹동중학생들은 아나바다 장터와 편지쓰기 부스를 운영하고 녹동고등학생들은 편지쓰기 부스와 컵만들기 부스 운영 그리고 DIY 연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캄보디아 물품지원 행사도 마련했다.
(사)마리안느·마가렛 이사장 김연준 신부는 "녹동권역 학생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희생과 봉사정신 나눔 배려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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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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