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전화 협의‥"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미국과 일본의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전화로 협의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와 한일 북핵 수석대표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또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와 지역 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미국과 일본의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전화로 협의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와 한일 북핵 수석대표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또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와 지역 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만큼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하며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에는 3자 전화 협의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 조달과 대북제재 회피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자고 논의한 바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5360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론조사①]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3.4%'‥못한다 '59.7%'
- [여론조사②] 10.29 참사 "정부 대응 부적절" 72.9%
- 민주·정의·기본소득 3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참사의 진실 밝혀야"
- 윤 대통령, 10.29 참사에 "손도 못 써보고 너무 많은 생명 희생돼 황망"
- 윤희근 경찰청장 "국민 안전은 경찰 존재이유‥참사에 송구
- 김은혜,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에 "부적절한 처신 매우 송구"
-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태극연습 진행 중 도발재개
- '2살 아동 상습학대' 어린이집 교사 등 3명 송치
- 일산대교 유료화 유지‥법원 "경기도 처분 위법"
- 정부, 미국 추가 대북 독자제재 조치에 "환영‥대북 공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