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지금 사의는 비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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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청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9일) 인파 관리 대책 태스크포스 회의를 마친 뒤 "지금 거취를 표명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은 비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비난을 감수하며 진실규명과 사고 수습을 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본인의 역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청장은 참사 당일 충북 제천에서 등산과 캠핑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참사가 일어난 지 거의 2시간 뒤 참사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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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청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9일) 인파 관리 대책 태스크포스 회의를 마친 뒤 "지금 거취를 표명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은 비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비난을 감수하며 진실규명과 사고 수습을 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본인의 역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청장은 참사 당일 충북 제천에서 등산과 캠핑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참사가 일어난 지 거의 2시간 뒤 참사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윤 청장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참사 당일 행적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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