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공제 최대 2억 ‘종신보험’으로 절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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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들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상속세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보다는 금융상품이 절세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금융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언제 사망하든지 관계없이 납입한 보험료 이상의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일거에 상속세 납부를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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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들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상속세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보다는 금융상품이 절세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속세 신고자는 2016년 5452건이던 것이 지난해 1만 4951건으로 5년새 2.74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너무 늦기 전에 미리 상속세 마련 대책을 세울 것을 권장하고 있다. 금융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예금, 적금, 보험, 주식, 채권, 금전신탁재산 등 금융자산의 경우 상속받을 때 최대 2억원까지 금융재산 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국세청이 해마다 발간하는 세금절약 가이드에는 종신보험을 최적의 상속세 마련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언제 사망하든지 관계없이 납입한 보험료 이상의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일거에 상속세 납부를 해결해 준다.
대표적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40대 남성, 20년납, 1억원 사망 보장 기준으로 월 보험료가 19만원대인 '변액유니버셜 모두의 상속 종신보험'을 지난 4월 출시했다. 여기에다 보장성보험 주계약 합산 가입금액 2억원 이상인 고객들에겐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상속·증여 관련 세무 및 법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노블리치센터 상속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월납 보험료 액수 또는 보장성보험 주계약 합산 가입 금액에 따라서 신계약 및 보험금 심사 시 전담 직원 배정 등 보험계약 관련 우대 서비스와 문화 예술, 유학 및 이민 컨설팅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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