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환 대구시의원,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센터 문제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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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하중환(달성1) 의원은 9일 오후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행감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센터 운영 사업이 대구시교육청의 유사 사업과 중복된다는 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구시에서만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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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하중환(달성1) 의원은 9일 오후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행감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센터 운영 사업이 대구시교육청의 유사 사업과 중복된다는 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구시에서만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특히 “광화상영어 학습센터 운영 사업을 6년 동안 같은 업체가 맡고 있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하 의원은 또한 “저출산과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으로 휴·폐업하는 민간 어린이집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국공립에 비해)지원이 부족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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