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올의 높이? 후인정 감독 "니콜라가 더 높을 것"[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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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도 좋겠지만, 니콜라가 더 높아."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이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후 감독은 "오레올도 높겠지만, 니콜라의 공격 높이가 더 높을 것"이라며 "부담 갖지 않을 거라 본다. 편하게 하라고 주문했고, 좋은 공격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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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이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손해보험은 9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상승세다.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에 1-3으로 패했지만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우리카드를 연이어 잡아냈다. 3연승을 내달리면서 승점 8로 3위에 매겨졌다.
니콜라 멜라냑(201㎝)이 맹폭 중이다. 매 경기 상승 곡선이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공격 성공률 36.39%에 그쳤지만 이후에는 58%, 62%, 77%로 상승했다.
후 감독은 “갈수록 더 좋아질 거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체력도 좋고 어리기에 걱정하지 않는다. 본인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워낙 좋아한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이번시즌은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오레올(207㎝)과 맞대결에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후 감독은 “오레올도 높겠지만, 니콜라의 공격 높이가 더 높을 것“이라며 “부담 갖지 않을 거라 본다. 편하게 하라고 주문했고, 좋은 공격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략법으로 ‘서브’를 꼽았다. 후 감독은 “팀 높이는 어쩔 수 없지만, 좋은 서브로 상대해야 한다. 높이는 서브와 수비로 커버 가능 하다. 홍상혁과 한성정에 정민수가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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