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주간 개막… 이영 “女기업 모태펀드 출자 130억으로 확대”

장우정 기자 2022. 11. 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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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하는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가 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 장관 외에도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조명희 의원, 김영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정태호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정부,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 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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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2 여성벤처주간'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중기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하는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가 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저도 20년 동안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업하고 일궈낸 여성 벤처기업인 출신”이라며 “미래산업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이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내년도 모태펀드의 여성기업 출자를 130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의 전용 특별보증제도도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 장관 외에도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조명희 의원, 김영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정태호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정부,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 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은 “기존의 보편적인 여성기업 육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혁신형 여성 벤처기업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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