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규 웹케시 대표 "마드라스체크, 웹케시보다 큰 회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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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규 웹케시 대표이사가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석창규 대표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플라워(flower)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플라워 행사를 보니 마드라스체크(플로우)가 2024년에서 2026년쯤 (증시에) 상장할 시점이 되면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세 회사를 합친 것 보다 더 큰 회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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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석창규 웹케시 대표이사가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드라스체크는 웹케시의 사내 벤처 1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석창규 대표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플라워(flower)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플라워 행사를 보니 마드라스체크(플로우)가 2024년에서 2026년쯤 (증시에) 상장할 시점이 되면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세 회사를 합친 것 보다 더 큰 회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8일부터 이틀에 걸쳐 '협업'을 테마로 한 페스티벌형 컨퍼런스 '플라워(flower)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석 대표는 "계열사 비즈플레이는 상장을 준비하면서 이미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웹케시와 쿠콘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 보다 더 큰 규모로 회사를 키우겠다 포부를 밝혔다"며 마드라스체크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제가 사업을 시작할 당시 나이가 38세였다. 현재 마드라스체크의 이학준 대표 나이가 39세"라며 "당시 저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정도의 기관들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플로우는 현재 그보다 40~50배 많은 기관들과 사업 진행 중이다. 시작점이 다른 플로우가 훨씬 더 잘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플로우는 일본과 영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플로우가 한류 바람을 타고 소프트웨어도 글로벌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플라워 2022'는 더 나은 일을 만드는 팀의 축제를 주제로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과 협업 솔루션 혁신 사례 공유 △미래형 업무 환경을 미리 볼 수 있는 다양한 IT솔루션 체험 부스 △축하공연, 직장인들의 협업 점수를 확인하는 직장인 협업 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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