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공공특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나성동 복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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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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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의 지적이 나왔다.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공공특위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바탕으로 행복청으로부터 해당 공공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이순열 위원장은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점검해주신 시민참여특별점검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 인수 과정에서 더욱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자세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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