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총 출동'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토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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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홀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 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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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초대 챔피언' 한승수(36, 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민규(21, CJ대한통운), 김비오(32, 호반건설), 김영수(33, PNS홀딩스), 박은신(32, 하나금융그룹), 배용준(22, CJ온스타일), 서요섭(26, DB손해보험), 신상훈(24, PXG), 신용구(31, 봄소와), 양지호(33), 이준석(34, 우리금융그룹), 이형준(30, 웰컴저축은행), 최진호(38, 코웰), 황중곤(30, 우리금융그룹) 등 14명의 선수가 총 출동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홀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 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는 "대회 2연패와 더불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다. 우승에 성공한다면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서요섭은 "투어 데뷔 후 꿈꿔왔던 '제네시스 대상'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등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돼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2/7042야드)에서 열리며 6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펼쳐졌던 본 대회는 올해 대회 사상 최초로 관중을 맞이한다. 이에 주최사는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랜선 이벤트'도 열린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실시되고 당첨자들에 한해 LG TROMM 스타일러를 포함해, 드라이버, 거리측정기 등을 증정한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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