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카우·케이토픽,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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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근로자 40만명의 직무 적응을 돕기 위해 산업 안전 솔루션 스타트업과 한국어 교육 업체가 손을 잡았다.
퍼플카우(대표 김나혜)가 케이토픽(대표 김성진)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어 지원을 펼치기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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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근로자 40만명의 직무 적응을 돕기 위해 산업 안전 솔루션 스타트업과 한국어 교육 업체가 손을 잡았다.
퍼플카우(대표 김나혜)가 케이토픽(대표 김성진)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어 지원을 펼치기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퍼플카우는 산업 현장 안전 관리자들의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 '오늘의 작업장'을 개발한 회사다. 케이토픽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플랫폼 '케이토픽'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다국어 지원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취업 자격 체류 외국인은 40만6669명(2021년 말 기준)이다. 이번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 지원 △외국인 근로자 대상 다국어 번역 지원 △양사의 외국인 네트워크 공유 등이 포함됐다.
김나혜 퍼플카우 대표는"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는 산업 현장에 맞춰 교육 및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산업 안전 플랫폼 이용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케이토픽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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