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겨울철 재난·가뭄대책 보고회 개최 등

김혜인 기자 2022. 11. 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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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겨울철 자연재난·가뭄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일 금당산 내 표지판과 간이 구급함 9곳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간이 구조 구급함엔 골절과 찰과상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약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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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는 겨울철 자연재난·가뭄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대설·한파 특보 발효시 지역재난안전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취약 구조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한파 쉼터 276곳도 마련한다.

강수량이 평년의 50% 수준인 것을 고려, 비상시 용수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 서부 소방, 산악사고 대비 표지판·구급함 점검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일 금당산 내 표지판과 간이 구급함 9곳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간이 구조 구급함엔 골절과 찰과상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약이 들어있다.

점검 내용은 ▲약품 유효기간 확인 ▲구급함 훼손 여부 ▲표지판 외관 점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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