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물 부족 대응 매뉴얼 가동…대대적 물 절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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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최근 광주시 상수원의 저수율이 과거 평균의 3분의 1에 그치는 등 물 부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가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유관기관과 민간업체와 협업을 통해 인력․장비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등 가뭄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전파, 피해조사 등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광주시에 식수를 공급하는 동복댐의 상황이 가뭄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과 절수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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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최근 광주시 상수원의 저수율이 과거 평균의 3분의 1에 그치는 등 물 부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가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유관기관과 민간업체와 협업을 통해 인력․장비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등 가뭄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전파, 피해조사 등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농업용 저수지 11개소와 관정 75개소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생활용수 공급은 상수도사업본부 동북수도사업소와 긴밀한 협조하에 단계별 대응책을 추진한다.
특히 광주시에 식수를 공급하는 동복댐의 상황이 가뭄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과 절수 운동을 전개한다.
문인 북구청장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내년 3월에는 식수원 고갈이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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