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흑석동 산성 발굴 현장 공개…남문터 · 명문 기와 출토돼

TJB 2022. 11.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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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상대동 유적 발굴 이후 대전지역 최대 문화재 발굴 성과로 평가받는 흑석동 산성 발굴 현장이 지역 주민들과 문화유산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흑석동 산성 발굴 현장엔 백제시대 성벽과 뚜렷하게 드러난 남문터, 정방형 인장이 찍힌 명문 기와가 무더기로 출토됐습니다.

대전시 기념물 제15호인 흑석동 산성은 대전 진잠의 옛 이름인 진현성으로 알려져 있고 백제 멸망 후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으로 지난 8월부터 발굴조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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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상대동 유적 발굴 이후 대전지역 최대 문화재 발굴 성과로 평가받는 흑석동 산성 발굴 현장이 지역 주민들과 문화유산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흑석동 산성 발굴 현장엔 백제시대 성벽과 뚜렷하게 드러난 남문터, 정방형 인장이 찍힌 명문 기와가 무더기로 출토됐습니다.

대전시 기념물 제15호인 흑석동 산성은 대전 진잠의 옛 이름인 진현성으로 알려져 있고 백제 멸망 후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으로 지난 8월부터 발굴조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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