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아버지, "아들이 월드컵 못 가니 화내더라...감독 선택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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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의 아버지가 에메르송의 브라질 대표팀 승선 실패를 쿨하게 받아들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8일(현지시간) "에메르송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서 제외된 이유를 이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에메르송의 아버지는 쿨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아들이 화를 낸 것은 맞다. 그러나 대표팀 승선 실패의 아쉬움 때문이다. 치치는 전진 풀백을 원치 않는다. 그가 알베스를 선택한 건 당연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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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의 아버지가 에메르송의 브라질 대표팀 승선 실패를 쿨하게 받아들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8일(현지시간) "에메르송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서 제외된 이유를 이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오른쪽 풀백은 다니 알베스(UNAM), 다닐루(유벤투스)가 선택을 받았다. 토트넘의 에메르송은 탈락했다.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에 나가지 못한 것에 아쉬울 수밖에 없다. 더구나 에메르송은 토트넘의 주전 풀백 자원이다. 그러나 에메르송의 아버지는 쿨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치치는 알베스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알베스를 선택한 것이 이해가 간다. 그는 승리하는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에메르송의 아버지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승선에 실패하자 굉장히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들이 화를 낸 것은 맞다. 그러나 대표팀 승선 실패의 아쉬움 때문이다. 치치는 전진 풀백을 원치 않는다. 그가 알베스를 선택한 건 당연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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