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號 LX그룹, 50억 들여 '싱크탱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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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이 그룹 내 경영컨설팅 자회사 'LX경영개발원'(가칭) 설립해 사업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LX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그룹 차원의 사업경쟁력 제고, 리스크 관리, 인재 육성을 위해 컨설팅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LX그룹 관계자는 "다음 달 1일 LX경영개발원이 출범할 예정"이라며 "조직 규모나 구체적인 내용 등은 법인 설립 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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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X그룹이 그룹 내 경영컨설팅 자회사 'LX경영개발원'(가칭) 설립해 사업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LX경영개발원 설립을 위한 50억원 출자를 결의했다.
LX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그룹 차원의 사업경쟁력 제고, 리스크 관리, 인재 육성을 위해 컨설팅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LX그룹은 최근 자체 평가에서 '전사적 리스크 관리 조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LG그룹에서 독립한 LX그룹은 경영 안정화와 성장 동력 마련이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다.
LX그룹 관계자는 "다음 달 1일 LX경영개발원이 출범할 예정"이라며 "조직 규모나 구체적인 내용 등은 법인 설립 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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