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미인대학 졸업식…선도 농업경영인 9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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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9일 오후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 경영인 90명을 배출했다.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교육이다.
정읍 단풍미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교육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기수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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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9일 오후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 경영인 90명을 배출했다.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교육이다.
6차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케팅과 가공, 체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유기농업과, 천혜향·황금향 등 재배관리를 위한 만감류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기법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팜과, 농산물 가공기술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과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태수씨(상동)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허철원(송산동), 최경선(덕천면), 임창준(수성동), 이차영씨(신태인읍)가 각각 수상했다.
이학수 시장은 “9개월간 성실하게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도 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말했다.
정읍 단풍미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교육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기수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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