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주문 플랫폼 '키햐', 서울대·TBT서 프리A 투자유치

임성호 2022. 11. 9.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털(VC) 티비티 파트너스(TBT) 등 투자사 4곳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키햐는 2020년 4월 국세청의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 규제 개선으로 탄생한 사업이다.

전화나 앱 등을 통해 주문한 주류를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키햐는 서울과 경기 지역 25개 매장에서 위스키와 와인, 보드카 등 주류 픽업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햐 앱 서비스 이미지 [키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털(VC) 티비티 파트너스(TBT) 등 투자사 4곳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키햐는 2020년 4월 국세청의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 규제 개선으로 탄생한 사업이다. 전화나 앱 등을 통해 주문한 주류를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키햐는 서울과 경기 지역 25개 매장에서 위스키와 와인, 보드카 등 주류 픽업을 제공한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서울, 경기 일부 픽업 매장에서만 서비스를 운영하는데도 론칭 한 달 만에 특가 상품이 1분 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상품과 픽업 매장을 늘려나가며 단기간에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