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적금 비교 서비스, 내년 2분기 이후 출시

강희경 2022. 11. 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가 여러 금융사의 예·적금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 2분기 이후 출시될 전망입니다.

지난 8월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나온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업 시범운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소비자의 자산을 분석한 뒤 우대금리 적용 여부 등 맞춤형 상품추천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금융시장 안정 등 상황을 고려해 내년 2분기 이후 점검을 거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여러 금융사의 예·적금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 2분기 이후 출시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등 8개 사업자를 이 같은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나온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업 시범운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소비자의 자산을 분석한 뒤 우대금리 적용 여부 등 맞춤형 상품추천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다만 급격한 자금이동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신청회사와 금융회사 간 중개 계약을 체결할 때 판매 비중에 제한을 두도록 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시장 안정 등 상황을 고려해 내년 2분기 이후 점검을 거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