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츄리 도우 특허 출원한 '숲속호두', 1인 창업·콜라보 매장 '유망 창업'

'디저트'가 MZ세대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으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유망 창업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수제 케이크 브랜드 루시카토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프리미엄 호두 디저트 프랜차이즈 '숲속호두'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숲속 호두

루시카토는 2007년 출범한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브랜드다. 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제품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수도권 유명 백화점 디저트 부문 매출 선두를 기록한 바 있다.

숲속호두는 국내 최초 페스츄리 도우를 특허 출원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호두과자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호두파이나 호두 파운드케이크, 음료, 공식 캐릭터 '다람이'를 활용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숲속호두 관계자는 "현 가맹점주들이 모두 소비자 입장에서 맛을 보고 창업을 선택했을 만큼 맛이 강점 포인트"라며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용 패키지와 이슈 데이 포장 부자재 지원 등으로 단체 주문이나 선물세트 판매량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숲속호두는 소비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와 DP 진열은 물론, 본사 슈퍼바이저의 전문적인 매장 관리와 프로모션 지원, 이슈 데이 홍보물 지원 등으로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손쉬운 매장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혼자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1인 창업이나 주부 창업, 사회 초년생의 초기 창업 등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의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숲속호두 관계자는 "기존 업종의 매출이 부진한 상태라면 콜라보 형태의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도 가능하다"라며 "현재 '목동행복한백화점'과 '광주 태전점'에서 단독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강서구청점' '등촌본점' '등촌역점' 등 콜라보 매장들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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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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