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시장 도전과제 협력"

강인선 2022. 11. 9.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웬화 다이 ACG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명호 사장. 【사진 제공=예탁결제원】

코로나19 기간 중 중단됐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탁결제회사 총회가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4차 아·태 지역 예탁결제회사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태 지역 내 예탁결제회사들이 모여 세계 경제·금융 시장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극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 8일 환영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ACG 총회가 참가 기관 간 지식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엔 ACG 회원사, 외국계 금융기관, 정부 주요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2000년과 2011년 총회를 개최한 예탁결제원은 본사를 이전한 부산에서 처음으로 제24차 총회를 유치했다.

[강인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