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획득

한유주 기자 2022. 11.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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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고객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금융데이터를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보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융과 헬스케어를 융합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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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본사. (신한라이프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한라이프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에 이어 본허가까지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 4개 그룹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통합자산조회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운 자산계획 달성치만큼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가입보험 보장 분석을 통해 생애주기별 필요보장 금액을 제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고객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금융데이터를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보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융과 헬스케어를 융합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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